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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식] 400여 명 초청 '팜 파티 행사' 개최 등

등록 2019.10.21 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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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대구농협 팜 파티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대구농협 팜 파티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농협과 대구시는 구암팜스테이 마을에서 도시민가족과 여성소비자 등 400여명을 초청, 팜 파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호 경제부시장, 강은희 교육감, 시의회 경제환경위 소속 시의원, 서점복 여협회장, 대구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화공연이 있는 퓨전 파티로 플롯 앙상블, 성악2중창, 난타 등의 공연과 사과따기, 고구마 캐기 등 농촌체험과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전통먹거리코너,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팜파티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 또는 농촌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행사를 말한다.

특히 이번 팜 파티가 열린 구암팜스테이마을은 농협이 육성하는 농촌체험마을로 지난 9월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전국규모의 깨끗하고 아름다운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구 관내 초등학생들의 자연친화적 인성교육을 위한 농촌체험 학습장으로 연간 1만 명이 다녀가는 대구의 대표적인 체험마을이다.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 짜장면 급식봉사

㈜금복주 금복복지재단 사랑나눔봉사단은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소재 어린이 공원(명곡)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짜장면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 했다고 21일 밝혔다.

짜장면 급식 봉사 활동은 사랑나눔봉사단이 매월 진행하는 행복한 밥상 행사의 일환으로 따듯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지역민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복주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동 무료급식 차량을 이용해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저소득 및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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