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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활성화 이끈다' 전주시, 전주한복축제 26일 개최

등록 2019.10.21 1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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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4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주한지패션대전에 참가한 모델들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하고 있다. 2019.05.04.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제23회 전주한지문화축제가 4일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실시된 가운데 전주한지패션대전에 참가한 모델들이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의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축제를 연다.
 
전주시는 오는 26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과 전주역 앞 첫마중길 인근 복합문화공간에서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올해 공모를 거쳐 선정된 '콘텐츠 크리에이터 포럼'과 '어이' 주관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경기전 '2019 전주한복축제'와 전주역 앞 첫마중길 '2019 한복톡톡 in 할로윈' 등 2곳에서 나눠 열린다.
 
경기전 전주한복축제는 시민과 여행객이 한복을 차려 입고 퀴즈 및 스템프 투어에 참여하는 한복체험과 소원 복주머니와 팔찌를 만드는 원데이 클래스, 한복을 입고 함께 춤추는 플래시몹 등이 진행된다.
 
전주역 앞 첫마중길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전통 한복과 서양문화인 할로윈을 접목한 '전주에서는 한복을 입고 논다, 장롱속에 잠들어 있던 한복을 꺼내입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복문화 활성화 행사로 한복 착용에 대한 긍정적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면서 "고유의 한복의 전통미와 정통성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역시 꾸준히 진행하여 한복문화 선도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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