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법원도서관, 리모델링 마치고 11월1일 재개관

리모델링을 마친 파주시 법원도서관

【파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파주시가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법원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 다음달 1일 재개관한다.

법원도서관은 1997년 개관 후 20년 넘게 사용되면서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이용환경 문제를 겪던 곳으로, 지난 7월부터 주민 이용편의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이 진행됐다.

리모델링 테마는 세대간, 주민간 소통과 어울림의 장으로, 지식정보 제공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공간도 강화됐다.

시는 재개관에 맞춰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대해 공부하고, 수집한 자료를 지역정보로 제공하는 아카이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원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휴관일은 매월 둘째·넷째·다섯째 주 월요일과 국경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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