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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난해 휴직 공무원 1256명…전국 네 번째로 많아

등록 2019.10.21 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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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10.2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9.10.21.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배소영 기자 = 경북에서 지난해 휴직을 낸 지방공무원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았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년(2014~2018) 동안 휴직을 낸 전국 지방공무원은 매년 증가 추세다.

연도별로는 2014년 1만2891(11%), 2015년 1만4322(11.8%), 2016년 1만5381명(12.3%), 2017년 1만5904명 (14.2%), 2018년 1만8058명(15%) 등이다.

이중 경북의 지난해 지방공무원 휴직자는 1256명(7%)으로 집계됐다.

경기 (4270명·23.6%)와 서울(2954명·4270명·16.4%), 경남(1302명·7.2%)에 이어 경북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네 번째로 휴직자가 많았다.

소 의원은 "지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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