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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시금치 축제' 내달 1~2일 신안 비금도서 열려

등록 2019.10.21 13: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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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오는 11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리는 '섬 시금치 축제' 포스터. 2019.10.21. (사진=신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신안=뉴시스】박상수 기자 = 오는 11월1일부터 이틀간 전남 신안군 비금도에서 열리는 '섬 시금치 축제' 포스터. 2019.10.21. (사진=신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신안=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신안군은 비금도에서 오는 11월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섬 시금치 축제'가 열린다고 21일 밝혔다.

축제는 초대가수 미스트롯 송가인과 현진우를 시작으로 시금치 떡 케익 포퍼먼스, 시금치 가요제, 시금치 요리경연대회, 시금치 캐기 등이 진행된다.

신안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며, 옆으로 퍼진 모양이 특징이다.

일반 시금치보다 무기질 중 마그네슘, 칼슘, 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다른 지역의 시금치보다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시금치는 국, 나물, 전, 스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축제가 열리는 천혜의 관광지 비금도에는 이세돌 바둑기념관과 하트해변 하누넘, 선왕산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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