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군포시, 26~27일 초막골생태공원서 ‘공예문화축제’

등록 2019.10.21 14:28: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 포스터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 포스터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오는 26일과 27일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19 군포공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가 지정 사적 제342호 ‘조선백자 요지’와 방짜유기 등 지역 문화자산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해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사람, 자연, 공예’를 주제로 방문객들이 자연으로부터 다양한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함께 포용하는 공예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존', 다양한 분야의 공방작가들이 참여하는 '공방존', 한복 패션쇼와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 '공연존', 투호와 사방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놀이존' 등이 운영된다.

 27일에는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진주반지 만들기, 물레로 도자기 그릇 빚기 등을 설명하는 공예문화학교가 개설, 운영 되는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무료로 진행된다.

한대희 시장은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공예의 즐거움을 갖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체육과(031-390-0748)에서 안내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