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도소, 개청 40주년 기념 국화전시회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원주교도소(소장 오광운)가 개청 40주년 기념 국화전시회를 열었다.

21일 개청 40주년 기념국화전시회에는 유병철 서울지방교정청장, 오광운 원주교도소장, 김일환 여주교도소장, 이희정 영월교도소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교도소는 개청 40주년을 맞아 교도소 전시장에서 수용자 심성 순화를 목적으로 재배한 국화 590여점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
 
 40년 역사가 담긴 사진 40여점과 시화 30여점 등도 전시했다.

한편 국화전시회 포토존과 원주시민오케스트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 원주시민과 교정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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