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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명,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 스크린 복귀

등록 2019.10.21 14: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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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배우 천정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사진=좋은하늘 제공) 2019.10.21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배우 천정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사진=좋은하늘 제공) 2019.10.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천정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얼굴없는 보스'에서 천정명은 가족과 동료들을 파멸로 몰고 갈 수밖에 없는 건달의 숙명, 나아가 자기 자신과의 싸움 속에서 처절하게 보스의 자리를 지켜야 하는 주인공 '상곤' 역을 맡았다.

극 중 '상곤'은 어둠의 건달 세계를 이끌고 나갈 중심 인물로,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기 위해 삶의 모든 것을 걸었지만 곧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이 곳에서 모든 것을 잃을 처지에 처한 보스다.

'상곤'은 피도 눈물도 없는 차가운 면모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은 깊은 슬픔과 상처를 간직하고 있는 인물이다. 늘 냉정하게 감정 컨트롤을 해야 하는 지위에 있지만, 사실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행복이 가장 우선 순위인 따뜻한 가슴을 가진 남자다.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배우 천정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사진=좋은하늘 제공) 2019.10.21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배우 천정명이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사진=좋은하늘 제공) 2019.10.21 [email protected]



양면적인 면모를 갖춘 인물 '상곤'을 연기한 천정명은 따뜻한 카리스마를 지닌 캐릭터를 고난위도의 액션 연기와 노련한 연기 내공으로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실존하는 건달들의 냉혹하고 잔인한 세계, '얼굴없는 보스'는 11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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