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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북구청 장애인 수영팀, 전국대회서 메달 획득 등

등록 2019.10.21 14: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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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 김영서, 이강, 강성호.

왼쪽부터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 김영서, 이강, 강성호.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북구청 장애인수영팀 이강과 이재은, 김영서, 강성호가 출전했다.
 
이강은 접영 50m에서 38초29로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배영 100m와 자유형 50m에서도 각각 1분33초14, 35초9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재은은 접영 100m에서 1분34초57, 김영서는 배영 100m에서 1분35초25, 강성호는 배영 100m 1분03초97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북구, 소상공인 컨설팅 지원사업 실시
 
울산시 북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소상공인 대상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북구 지역 내 사업자등록된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소상공인 또는 주민등록주소지가 북구 지역인 예비창업자이다.
 
컨설팅은 1개 점포당 2회, 신청내용에 따라 창업과 경영, 법률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신청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팩스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29일까지며, 20개 점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울산시 동구는 21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실천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울산시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권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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