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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시·광산구 봉사활동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9.10.21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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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광주시청 전경.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시는 광산구와 함께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자체-지역자원봉사센터가 주도적으로 나서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캠페인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안부에서 지난해 광주시 사례를 모범으로 꼽고 전국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경진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해 중앙센터,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등 전문가 1~2차 심의을 거쳐 대상 7개, 최우수 13개, 우수 26개 등 총 46개(광역 3, 기초 43) 우수시책을 선정했다.

우수시책에 대해서는 총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차등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3월  시교육청, 광주시자원봉사센터, 5개 자치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선도도시 광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광주시 제16기 수요인권강좌 개최

광주시는 오는 23일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2019년 제16기 수요인권강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법과 인권'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김해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 책임연구관 등을 역임하고,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김 교수의 저서 '인권이란 무엇인가-인권 민주주의를 위한 헌법강의'를 기초로 인권의 개념과 본질, 인권의 분류, 인권 실천의 방식과 한계, 국가와 인권, 민주주의와 인권 등에 대해 헌법적 차원에서 자세히 알아본다.

수요인권강좌는 광주시가 각종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들의 인권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강좌로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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