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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없어…예비조치도 조기 해제

등록 2019.10.21 1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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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올 가을 첫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실시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10.21.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올 가을 첫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실시된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10.21.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21일 오전 6시부터 수도권 지역에 내려졌던 고농도 미세먼지(PM2.5) 예비저감조치를 오후 5시30분부터 해제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날 오후 9시까지 예비저감조치를 시행하려고 했으나 대기 정체에 의한 미세먼지 농도가 예상보다 낮게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예비저감조치란 이틀 뒤 비상저감조치 발령 가능성이 높을 때 하루 전부터 미리 공공 부문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축 조치에 나서는 것을 말한다.

내일 비상저감조치도 발령되지 않는다.

환경부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측정 농도가 50㎍/㎥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예비저감조치를 조기 해제하고 내일 비상저감조치도 없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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