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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테트라포드 추락 60대 남성 구조

등록 2019.10.21 22: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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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해양특수구조대·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이모(64·경기 성남시)씨를 구조하고 있다. 2019.10.21.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해양특수구조대·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이 2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이모(64·경기 성남시)씨를 구조하고 있다. 2019.10.21.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동해=뉴시스】김경목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는 21일 오후 낮 12시50분께 동해시 대진항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이로 추락한 이모(64·경기 성남시)씨를 동해소방서 구조대원들과 함께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사고로 목과 어깨 등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았다.

올 들어 동해해경이 관할하는 삼척·동해·강릉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이번 사건까지 5건이며 4명이 부상당하고 1명이 숨졌다.

동해해경 국현규 홍보팀장은 "음주를 하거나 낚싯대를 들고 테트라포드를 이동할 때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면서 "테트라포드 출입을 자제하고 개인안전에 최대한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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