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경영실태 분석…정책포럼

23일 오후 3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진행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열린 재단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한종관 재단 이사장이 미래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2019.06.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재단)은 23일 오후 3시 중구 서소문동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올해 하반기 정책포럼을 열고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위한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와 재단은 소상공인 맞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센터)를 개소했다. 센터는 지역단위 상권분석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토대로 소상공인에 특화된 정책을 개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3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번째 주제는 '상권분석시스템으로 보는 서울시 생활밀접업종 현황 및 젠트리피케이션 양상'으로 센터 강만수 팀장이 발표를 맡는다.

두번째 주제는 '서울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이다. 센터 도영호 팀장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업체의 금융비용 절감효과와 매출·고용 증대효과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최인수 연구위원이 '서울 제로페이 기반 서울사랑 상품권 도입 전략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 지역화폐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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