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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영주사과축제, 26일 부석사 일원서 개최

등록 2019.10.22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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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지난해 영주사과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0.22 (사진=영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지난해 영주사과축제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0.22 (사진=영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영주=뉴시스】김진호 기자 = '2019영주사과축제'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경북 영주시 부석사 일원에서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사과축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과 함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우선, 이번 축제는 전국 생산량의 15%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최고 품질 영주사과를 알리는 홍보관을 확대 운영한다.

홍보관은 영주사과의 재배공법 과정과 다양한 품종을 전시한다.

평생 사과나무 만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포토존도 선보인다.

새콤달콤 맛있는 영주 사과로 사과피자, 사과한과, 사과빵, 사과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김혜연, 유지나, 조정민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있다.

장욱현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영주사과축제에서 가을의 참맛을 느끼고,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부석사에서 달콤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만끽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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