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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동주택 품질관리단 운영…설계단계부터 점검

등록 2019.10.22 12: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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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서울시 최초로 공동주택 품질관리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품질관리단은 공용부분 설계단계부터 상세 설계계획 시, 골조공사 중, 골조공사 완료 시, 입주자 사전점검 직전에 품질검사를 실시한다. 또 품질향상을 위한 자문, 하자발생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품질관리단은 강동구 공공건축가, 건축위원회위원 등 분야별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관리위원과 구의원, 입주예정자로 구성된다. 5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0호 이상의 오피스텔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전문관리위원은 건축, 구조, 토목, 설비, 전기, 통신, 소방, 조경, 교통의 분야별 전문가들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품질향상과 분쟁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품질관리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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