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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득템, 마지막 기회 잡으세요”…베키 24일 개막

등록 2019.10.22 14: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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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베키 전시장 전경

제26회 베키 전시장 전경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17년 전통의 임신출산과 유아교육 관련 전문전시회인 베키(제2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2일 엑스코 등에 따르면 예비 부모나 영유아 부모들의 필수 코스인 베키 전시회는 임신·출산용품과 육아용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 오프라인 마켓이다.
 
6월 프리미엄 베키에 이어 올해 마지막 베키에서도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기획했다.

행사기간 매일 박람회장을 일찍 찾는 고객 총 600명에게 실리콘 식판과 로션 본품 등 5종 선물세트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비롯해 하루 세 번 전시장내 경품 수령처 부스에서 진행되는 꽝 없는 100% 당첨 경품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임산부들을 위한 임신출산용품존과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유아교육용품존으로 구성했다.

임신출산용품존은 공식 후원사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를 비롯한 영·유아용품부터 임산부 마사지, 스킨케어, 산후도우미 등 각종 임산부 용품·서비스까지 다양한 품목과 브랜드가 선 보인다. 특히 유모차는 대표 브랜드인 잉글레시나, 리안, 다이치, 스토케, 브라이텍스, 미마자리, 실버크로스, 베이비젠요요, 타보유모차 등 메이저 브랜드가 대거 입점했다.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유아교육용품존은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잉글리쉬, 튼튼영어, 블루래빗, 바다나무 잉글리쉬 등 다양한 영어 교재 브랜드가 참가한다. 사고력 수학 대표기업인 씨투엠에듀에서 처음 참가해 '시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수학 교육 방법'에 관한 무료 세미나와 함께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선착순으로 젠가를 증정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학습 교구기업인 플레이탱고, 음악 교구인 노래하는 크레용&어드벤처 피아노, 세계지도 스토리북인 맵프렌즈 등 우리 아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학습교구를 볼 수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첫 선을 보이는 두레마켓은 놓쳐서는 안된다. 소상공인협동조합 대구·경북지역 판매전 공동관인 두레마켓에서는 가성비 높은 다양한 조합 제품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수유용 등받이 의자, 지문콕 진로적성검사, 아토피 안심커튼 등 유아용품들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생활용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합리적인 구매만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두레마켓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650명에게 다른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회 이외에도 행사 기간 중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똑똑한 부모들을 위한 베키 경매 이벤트를 통해 필요한 유아용품을 판매가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과 동시에 수익금 전체를 미혼모협회인 잉아터에 기부해 미혼모 가정에 보탬을 주고 있다.

보행기 경주대회, 임산부 부부골든벨, 주말 맘스스토리와 효성병원에서 개최하는 출산 세미나 등 전시회 외에도 가족과 부모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아이템과 풍성한 경품이 있는 가을 축제의 장, 10월 베키를 통해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23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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