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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아동권리옹호관 위촉

등록 2019.10.22 15: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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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 정장선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경기 평택시 정장선시장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한 뒤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평택시 아동권리옹호관’ 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아동권리옹호관은 김준경 교수(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정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윤조), 황성식 교수(남서울실용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등 3명이다.

김 교수 등은 앞으로 아동입장을 반영한 정책과 제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제언하고 아동인권 침해사례를 면밀히 살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 체계를 구축한 뒤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 시민원탁토론 개최, 아동친화 전략사업 개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과 제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침해사례를 모니터링하는 등 아동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독립적인 기구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고 유니세프의 인증뿐 아니라 진정한 아동의, 아동을 위한, 아동에 의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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