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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2함대 근무지원대대, 장애인보호센터 무료급식 봉사

등록 2019.10.22 15: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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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장병들이 21일(월)부대 인근 장애인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민에게 직접 준비한 돈가스를 배식하고 있다. (사진 = 해군제2함대사령부 제공)

【평택=뉴시스】 2함대 근무지원대대 조리장병들이 21일(월)부대 인근 장애인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역민에게 직접 준비한 돈가스를 배식하고 있다. (사진 = 해군제2함대사령부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근무지원대대 조리 부사관들이 부대 인근 하래장애인 주간보호센터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근무지원대대에 근무하는 조리직별 부사관들이 자비로 진행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이라는 것이 해군 2함대 측 설명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평소 장병들을 위해 요리하던 실력을 십분 발휘해 보호센터 시설을 이용하는 60인분의 치즈돈까스, 과일샐러드, 치즈케이크 등 음식을 마련했다.  

무료급식 봉사활동 전반을 계획한 2함대 근무지원대대 식사관 우호연 상사는 “재료 준비부터 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참여자들이 손수 진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시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면서 “나눔의 가치와 행복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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