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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디자인센터, 내년 2월 본격 가동···공정률 80%

등록 2019.10.22 15:5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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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

정윤기 대전시 행정부시장(왼쪽에서 다섯번째), 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내년 2월 부터 대전디자인센터를 본격 가동한다. 

시는 22일 오후 대전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대전디자인센터 창립 이사회'를 열고 인사와 복무, 임금 규정을 비롯해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기 위한 2019년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했다.

224억원이 투입돼 유성구 탑립동 대전테크노파크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는 센터는 연내 준공돼 내년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정률은 약 80%다.

센터는 디자인 역량 강화로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창조 혁신형 디자인 고급인력 양성과 디자인 경영 확산, 디자인·기술 융합 활성화 역할을 맡게 된다. 지난달 법인설립등기를 마쳤고, 연말까지 직원을 공개채용할 예정이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지역의 첨단기술과 감성, 가치를 디자인과 융합해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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