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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레퍼드 보드카 ‘세이브 더 캣’서 기부행사

등록 2019.10.22 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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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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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영 기자 = 에드링턴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스노우레퍼드’ 보드카가 23일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맞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이브 더 캣’ 행사를 진행한다.

‘국제 눈 표범의 날’은 매년 10월23일 희귀 야생 동물인 눈 표범을 구하기 위해 2014년 처음 지정됐다. 밀렵 예방과 서식지의 축소 방지 등을 위해 전세계 국가들이 참가해 인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24일 ‘세이브 더 캣(Save The Cat)’ 행사는 이태원 클럽 아울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스노우레퍼드 보호를 위한 기부가 이뤄진다.

파티 참가자들은 보드카 스노우레퍼드를 즐기고 기부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스노우레퍼드 보드카는 눈표범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스페탄 스패로우가 2005년 히말라야를 여행중 눈표범을 우연히 만났고, 이를 돕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 최상의 곡물인 스펠트 밀을 활용해 만든 스노우레퍼드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나오는 수익 금액 15%는 미국의 스노우레퍼드 트러스트 재단에 기부된다. 기부금은 스노우레퍼드의 구호 활동과 지역주민들이 스노우레퍼드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사용된다.

스노우레퍼드는 현재 3500~50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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