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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 '범죄도시2' 출연 검토...제2 '장첸' 되나 주목

등록 2019.10.22 16: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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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손석구 (사진=KBS 제공) 2019.10.22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손석구 (사진=KBS 제공) 2019.10.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손석구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석구가 영화 '범죄도시2'를 제안받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손석구는 이번 작품에서 악역을 제안받았다는 후문이다. 그가 출연을 확정하면 마동석과 대립하게 된다. 앞서 윤계상이 장첸으로 높은 인기를 끈 만큼 손석구가 그 뒤를 이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범죄도시2'는 2017년 688만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의 후속편으로, 1편에서 강윤성 감독과 호흡을 맞춘 이상용 조감독의 연출 데뷔작이다.

'범죄도시2'는 전편에서 통쾌한 사이다 액션의 진수를 보여주며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강력 범죄를 맞닥뜨리는 내용을 그린다.

손석구는 최근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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