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농식품부 차관, AI 예방 강화 위해 충남 거점소독시설 점검

등록 2019.10.22 16:50:0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점검을 위해 충남 서산 천수만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강화 조치를 당부했다.(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세종=뉴시스】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점검을 위해 충남 서산 천수만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강화 조치를 당부했다.(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세종=뉴시스】박영주 기자 =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점검을 위해 충남 서산 천수만과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강화 조치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철새의 본격 도래와 조류인플루엔자 H5항원(저병원성)이 연이어 검출되면서 철새 도래지와 농가 소독 철저 등 방역강화를 독려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10월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H5 항원은 충북 청주 무심천, 보강천, 충남 천안 봉강천, 아산 곡교천 등 총 4건이 검출된 바 있다.

이 차관은 "현장 점검시 주변국의 AI발생과 국내 철새 유입 등에 따라 지자체와 농가에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차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자체는 철새도래지와 주변농가에 대한 소독조치와 함께 거점소독시설, 도축장 등 공공 소독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농가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의 소독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또 "사육농가는 그물망·발판소독조·전실 운영 등 방역·소독시설 관리 및 운영, 농장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방문 금지와 논 등 경작 병행 농가는 출입시 세척·소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