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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개막…기술 적용 사례 발표

등록 2019.10.22 16: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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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개막…기술 적용 사례 발표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유니티 코리아가 처음으로 산업 관련 행사를 열고 자사 기술이 실제 적용된 사례들을 발표했다.

유니티 코리아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유니티 인더스트리 서밋 2019(Unity Industry Summit 2019)’을 개최했다.

유니티를 대표하는 국내외 인사들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린 이번 행사는 ‘더 나은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 및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니티 기술 및 주요 사례를 선보였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팀 맥도너(Tim McDonough) 유니티 산업 총괄 매니저, 루 첸(Lu Chen) 유니티 차이나 오토모티브 사업 총괄, 마이크 웨더릭(Mike Wuetherick) 유니티 M&E 부문 기술 총괄 등이 나서 각 산업 분야에서의 유니티 활용 사례와 유니티 엔진의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다.

오후에는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총 24개 다채로운 세션이 열렸다.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Architecture Engineering Construction, AEC) 분야, 자동차, 운송, 제조(Automotive Transportation Manufacture, ATM) 분야, 영화, 애니메이션, 광고, 미디어(Media & Entertainment, M&E) 분야 등 대표 산업 분야의 사례와 유니티 엔진의 활용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업계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트윈에 대해 김지인 팀솔루션 대표가 나서는 ‘유니티 엔진으로 구현한 현대중공업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유니티를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 적용된 실제 사례를 영상으로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AEC, ATM, M&E 분야에 실제 적용된 유니티 기반 사례들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엔진을 각 산업에 도입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준비했다”며 “유니티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산업 분야의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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