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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 민원실 내 문학자판기 설치 등

등록 2019.10.22 17: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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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1층 민원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이동권 북구청장이 문학자판기에서 인쇄된 글을 뽑고 있다.2019.10.22.(사진=울산시 북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가 1층 민원실에 문학자판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이동권 북구청장이 문학자판기에서 인쇄된 글을 뽑고 있다.2019.10.22.(사진=울산시 북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최근 민원실 내 문학자판기 설치를 완료하고 22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문학자판기는 버튼을 누르면 짧은 글과 긴 글의 문학작품이 용지에 인쇄돼 나오는 기계다.
 
서울과 광명, 대구 등 타 지역에서 관공서, 지하철역 등에 설치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북구가 처음 설치했다.
 
짧은 시나 명언, 소설이나 수필 중 발췌한 좋은 글이 자판기를 통해 인쇄돼 나오는 형태로, 출력물 아래에는 각종 구정 안내사항 등을 넣어 구정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울주군 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프로그램 운영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가 대한걷기협회와 서로 연계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걷기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총 16시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걷기운동의 필요성, 프로그램의 구성, 질환별 지도법 등 전문강사 강의로 진행된다.
 
자격을 취득한 주민은 지역 내 걷기동아리 운영 및 지도자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걷기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으로 오는 30일까지 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2일간 울주군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양성교육 강의료와 교재는 무료이며, 자격증 취득 발급에 필요한 금액은 개인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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