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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사량도 해상 여객선 표류…해경 승객 10명 전원 구조

등록 2019.10.22 17: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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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22일 오후 1시 23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능향항 남방 0.3해리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운 381t급 여객선이 타기(조종기) 고장으로 표류됐다. 구조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50t급 경비정을 긴급출동시켜 승객 10명 전원 구조하고 있다. 2019.10.22.(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22일 오후 1시 23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능향항 남방 0.3해리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운 381t급 여객선이 타기(조종기) 고장으로 표류됐다. 구조신고를 받은 통영해양경찰서는 50t급 경비정을 긴급출동시켜 승객 10명 전원 구조하고 있다. 2019.10.22.(사진=통영해경 제공)  [email protected]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22일 오후 1시 23분께 경남 통영시 사량도 능향항 남방 0.3해리 해상에서 승객 10명을 태운 381t급 여객선 A호(차량 4대 적재)가 타기(조종기) 고장으로 표류했으나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사량도 능향항에서 통영 미수항으로 운항하던 여객선이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정과 구조대를 긴급 출동시켜 승객 10명 전원을 구조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오후 12시 50분께 사량도 능양항에서 승객 10명, 차량 4대를 적재하고 통영 미수항으로 이동 중 원인 미상의 타기(조종기) 고장으로 정상적인 항법으로 운항되지 않자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 및 50t급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후 1시 48분께 통영구조대가 현장 도착 후 승선객 10명을 구조, 통영 미수항으로 안전하게 이송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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