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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부권 종교지도자 세미나' 구미 금오산호텔서 열려

등록 2019.10.22 2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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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최수경(오른쪽 네번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장이 22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 서부권 종교지도자 세미나'를 마친 후 종교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0.22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최수경(오른쪽 네번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장이 22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경북 서부권 종교지도자 세미나'를 마친 후 종교 지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0.22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국난 극복을 위한 '경북 서부권 종교지도자 세미나'가 22일 경북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렸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 한국종교협의회 경북도지부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오는 31일 서울 롯데잠실호텔에서 열리는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KCLC) 창립총회를 앞두고 마련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주환 신한국가정연합 구미지부장은 기조연설에서 "교파와 교리는 다르지만 우리는 하나님 아래 한 형제·자매다. 교단을 초월해 하나님의 축복이 참석한 모든 분들과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이 모임이 교단과 교파 간 벽을 허물고 서로 공통의 분모를 찾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수경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북교구장은 주제 강연을 통해 "종교를 떠나 큰 틀에서 서로 손잡고 연대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독교가 되기 위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창립되는 KCLC의 출범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최수경 경북교구장, 이주환 구미지부장과 각 종교 지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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