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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식]세종시 인연만들기 행사 개최 등

등록 2019.10.24 07: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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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노왕섭 기자 = 세종시는 내달 9일 세종메종드블루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 들어 네 번째 개최하는 행사로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레크레이션, 아이스브레이킹, 케이크 만들기, 로테이션대화, 저녁식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특히 바쁜 세종 젊은이들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소중한 인연과 추억을 만들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2019년 세종시 인연만들기'를 통해 10월 25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세종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전 개최

세종시는 24일 시청 본관 1층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물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전시·판매 행사인 '행복세종 꿈드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관내 5곳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대전·충청지역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 참여했다.

전시 품목은 복사용지, 위생용종이류, 의복 및 액세서리, 가구, 사무용품, 인쇄 및 홍보물 제작 건, 비누 및 기타세제, 식품, 비닐봉투 및 마대, 종이컵 등 11개 제품군 100여 종류의 제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홍보·판매 외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안내 상담(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까지 제공했다.

◇세종시, 제로에너지 선도도시 견학 실시

세종시는 건축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24일 녹색건축물에 대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 대상은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설계단계부터 이용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및 관리시스템을 적용하여 건축한 노원구청, 노원에코센터, 노원EZ하우스 등이다.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세종시 공무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신기술 시공사례 및 현장관리 감독 노하우, 적용공법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

그동안 시에서는 건축공무원들의 능력배양을 위해 2017년 평창올림픽 건설현장, 2018년 김중업건축박물관, 2019년 성산동 문화비축기지, 3-1생활권 특수공법(탑다운) 건설현장의 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세종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 실시

세종시는 24일 전동면 송성리 소재 베어트리파크 앞 조천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시 소방본부, 관내 환경기술인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교량에서 차량 추락에 따른 기름유출사고를 가상한 훈련을 대규모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사고신고 및 상황전파 ▲소방본부의 화재진압 ▲부상자 구호 ▲세종경찰서의 교통통제 ▲수질오염사고 방제반의 오일펜스 설치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종시-교통안전공단 '자율주행차 선도' 협력

세종시는 23일 세종시청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과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및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에서는 자율주행실증 규제자유특구 및 자율주행 시범도시(K-City)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자율차 관련 중·소·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지원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K-City 활용을 통한 자율차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 및 지속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혁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K-City는 각종 도로 및 기상상황 등 실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구현해볼 수 있는 대규모 테스트베드로, 세종시의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BRT, 중앙공원 등의 실증사업과 연계하여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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