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 개봉 첫날 1위···13만명
영화 '82년생 김지영'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다. 2016년 출간 이후 누적 판매 100만부를 돌파한 조남주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다. 소설 속 김지영과 주변 인물들에 드라마와 스토리를 더해 새롭게 완성했다. 영화 '자유연기'로 지난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 경쟁부문 작품상, 미장센 단편 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정유미·공유가 주연했다.
영화 '말레피센트2'
강력한 어둠의 요정 '말레피센트'가 딸처럼 돌봐온 '오로라'와 필립 왕자의 결혼 약속으로 인간 왕국과 대립하게 되는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로 국내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요아킴 뢰닝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의 흥행을 이끈 앤젤리나 졸리와 엘르 패닝이 다시 한번 뭉쳤다.
영화 '조커'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코믹북 기반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뤘다. 코미디 영화 '행오버' 시리즈를 연출한 토드 필립스 감독이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았다. 올해 제76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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