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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청아랑몰 개장 1주년 기념 '청춘 아리랑 축제' 개최

등록 2019.11.01 12: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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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강원 정선 아리랑시장 청아랑몰(뉴시스DB)

【정선=뉴시스】강원 정선 아리랑시장 청아랑몰(뉴시스DB)

【정선=뉴시스】김태식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선아리랑시장 '청아랑몰' 개장 1주년을 맞아 전통과 젊음이 함께하는 '2019 정선 청춘 아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활성화·확장사업단 주관으로 오는 2일과 3일 2일간 정선아리랑시장 청아랑몰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춘난장판, 청춘월드, 청춘여행, 청춘마켓, 청춘공작소, 청춘 올림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춘난장판은 댄싱페스티벌, 버스킹·비보이 공연, 청춘콘서트, 마임쇼 등이 진행되며, 청춘월드는 체험행사로 타로체험, 팔찌만들기, 석고방향제만들기, 보드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청춘여행은 레트로 감성행사로 추억의 뽑기, 출발 아날로그(사진촬영), 추억의 오락실이 열리며, 청춘마켓은 판매행사로 청아랑몰 상품 및 음식 판매, 청춘공작소는 교육행사로 청춘, 그 아름다움을 주제로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어 청춘 올림픽은 경연대회로 스트리트파이터2 대회, 청춘 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정선아리랑시장 청년몰 '청아랑'은 청춘과 아리랑의 합성어로 청춘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새로운 시작을 한다는 의미의 신개념 청년점포로 지역 특색에 맞는 퓨전 음식점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을 제작·체험할 수 있는 공방, 의류 및 악세사리 판매 도·소매점, 커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커피숍 등 20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전증표 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와 함께 전통시장과 창아랑몰이 활력이 넘치는 문화와 예술, 체험과 볼거리가 넘치는 청년상인들의 꿈과 희망이 모인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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