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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벨기에리그 데뷔 또 다시 무산

등록 2019.11.02 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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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우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텐데와의 2019~2020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원정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2019.11.02.

【서울=뉴시스】이승우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텐데와의 2019~2020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원정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사진 = 신트트라위던 홈페이지) 2019.11.02.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이승우의 벨기에 프로축구 데뷔가 또 다시 무산됐다.

이승우의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스텐데와의 2019~2020 벨기에 주필러리그 원정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 이승우의 이름은 없었다.

이탈리아 헬라스 베로나에서 뛰다가 지난 8월 벨기에 무대에 진출한 이승우는 아직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탈리아에서 충분한 출전 시간을 부여받지 못해 벨기에로 이적했지만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셈이다. 이적 후 2개월 이상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면서 팀 내 입지와 관련해 여러 뒷이야기가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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