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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4방' 미국, 프리미어12 개막전서 네덜란드 완파

등록 2019.11.03 09: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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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리미어12 트위터

사진 = 프리미어12 트위터


【서울=뉴시스】문성대 기자 = 미국 야구대표팀이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개막전에서 홈런 4방을 터뜨려 네덜란드를 제압했다.

미국은 3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대회 A조 1차전에서 11안타를 집중해 네덜란드를 9-0으로 제압했다.

1회말 드루 워터스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한 미국은 2회 1점을 추가한 후 3회 조던 아델의 솔로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미국은 5회 공격에서 로버트 달벡의 만루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8회 브렌트 루커의 투런 홈런으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미국 선발 코디 폰세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네덜란드는 미국 투수진에 막혀 2안타의 빈공에 그쳤다.

한편, 네덜란드의 로저 버나디나(전 KIA 타이거즈)는 1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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