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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윤창륙 교수 '과학수사' 대통령상 수상자 선정

등록 2019.11.05 16: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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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조선대 17대 총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정책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기호1번 윤창륙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교수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9.09.23.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23일 오후 광주 동구 조선대학교 서석홀 4층 대호전기홀에서 '조선대 17대 총장 입후보자 합동연설회 및 정책 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기호1번 윤창륙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교수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20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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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과 윤창륙 교수가 제71주년 과학수사의 날 기념식에서 법의학 분야 과학수사 대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경찰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과학수사 발전에 힘써 온 교수나 경찰관에게 과학수사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 부검의사 등을 지냈으며, 1989년 리비아 대한항공기 추락사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법치의학으로 희생자들의 신원을 확인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윤 교수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운영심의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희생자들을 위해 활약하고 있다.

윤 교수는 "한국의 법치의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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