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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단국대병원 교수 '대한수부외과학회 최우수학술상' 수상

등록 2019.11.06 11: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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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19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부분 최우수학술상을 받은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 2019.11.06.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2019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신경부분 최우수학술상을 받은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 2019.11.06. (사진=단국대병원 제공)  [email protected]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의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정형외과 김종필 교수(48) 연구팀이 최근 '2019 대한수부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Annual International Meeting of Kore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에서 신경부분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교수 연구팀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논문은 '동종 신경이식시 동결처리기술이 운동신경 재생에 미치는 효과(The Effect of Cryopreservation of Allograft Nerve on the Recovery of Motor Function)'다.

연구팀은 신경절단손상 등으로 인해 발생한 신경결손을 재건하기 위해 동종 신경이식에 대한 동결처리방법을 연구해왔다.

연구팀은 논문을 통해 동종 신경에 대한 동결 전처리방법은 신경손상 환자들이 자가신경 이식시 발생할 수 있는 공여부의 부작용을 줄이고, 신경결손이 큰 경우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운동회복능력이 자가신경만큼 우수해 향후 임상적 유용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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