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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곽경택 감독 신작 '소방관' "긍정 검토 중"

등록 2019.11.07 10: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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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곽도원(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07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곽도원(사진=마다엔터테인먼트 제공) 2019.11.07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배우 곽도원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소방관'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

올해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곽도원은 내년 설 시즌 개봉하는 '남산의 부장들'과 영화 '패키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강철비' 속편인 '정상회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곽도원은 '황해'(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변호인'(2013), '타짜: 신의 손'(2014), '곡성'(2016), '아수라'(2016), '강철비'(2017) 등에서 활약했다.

곽경택 감독은 1997년 '억수탕'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 후 '친구'(2001)로 흥행 감독 반열에 오른다. 이후 '챔피언'(2002), '똥개'(2003), '친구2'(2013), '희생부활자'(2017) 등을 연출했다. 

'소방관'은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에서 투자, 배급을 검토 중이다. 내년 2월 크랭크인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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