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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창원공장 3사랑회, 결연가정·복지시설 겨울용품 지원

등록 2019.11.07 13: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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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현대로템 창원공장 3사랑회 회원들이 7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사회복지법인 동진을 방문해 후원금과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제공) 2019.1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현대로템 창원공장 3사랑회 회원들이 7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사회복지법인 동진을 방문해 후원금과 겨울용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현대로템 제공) 2019.11.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현대로템㈜ 창원공장 봉사단체인 3사랑회는 7일 동절기 추위에 취약한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80가구에 1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전기요 등 겨울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25년째 도-농 자매결연을 이어가고 있는 거창군 북상면 저소득 가정과 결연 13년째인 창원시 의창구 동읍 사회복지법인 동진에 각각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행사는 3사랑회 주축으로 이뤄진 것으로, 현대로템 사회봉사단(26개 봉사 530명)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겨울이불, 전기요 등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현대로템 3사랑회는 지난 2000년 4월 1일에이웃사랑, 가족사랑, 환경사랑을 표방하는 봉사단체로 설립되어, 현재 임직원 600여명이 회원으로 있다.

매월 급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기부해 사랑나누기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억7000만 여원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전했다.

현대로템 창원공장 관계자는 "현대로템은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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