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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식] 함안화천농악보존회, 16일 정기발표회 등

등록 2019.11.07 14:3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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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함안화천농악보존회. (사진=함안군 제공). 2019.11.07.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함안화천농악보존회. (사진=함안군 제공). 2019.11.07.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함안화천농악보존회는 오는 16일 함안군 칠북면 화천리에 있는 교육전수관에서 올해 정기발표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밴드 ‘함안생생문화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인류무형문화유산 국고보조 선정사업인 본격 농악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다.

인류무형유산 국고보조사업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어있는 국내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대상으로 한 공모형 국고보조사업이다. 올해는 합동공연과 기획공연을 포함해 전국에서 총 12개 사업이 선정되었으며 함안화천농악은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한편 함안군과 주관단체인 함안화천농악보존회(회장 차구석,경남 무형문화재 13호)는 올해 ‘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이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엔 문화재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함안군은 의령 관문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9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남지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18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림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날 경연에서는 공무원 1명과 진화대원 11명이 한 팀을 이뤄 출발지에서 300m 거리의 담수지까지 펌프, 호스, 도르래, 분배기 등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활용해 40L 물통에 물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화능력을 겨뤘다.

이날 대회결과 함안군이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으며, 의령군·사천시가 우수상을, 진주시·합천군·산청군이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차지한 함안군은 오는 14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리는 ‘전국 산불지상진화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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