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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소식]친환경생태농업 개인부문 우수상, 강성진 등

등록 2019.11.07 15: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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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왼쪽에서 네번째)씨

강성진(왼쪽에서 네번째)씨


【합천=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회장 서임교)는 7일 함안 함주공원에서 개최된 제9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강성진(합천군)씨가 개인부문 우수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경남 친환경농업인 2000명이 참석했다. 경남 18개 시군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전시, 홍보했다. 체육행사와 어울림한마당 등도 마련됐다.

강성진씨는 1998년 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에서 생활하다가 2009년 합천 대양으로 귀농해 토마토, 양배추 등 1ha의 유기농업을 실천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합천군 친환경농업협회를 창립했다.

 강씨는 또 한살림합천생산자회 해가람공동체 초대 총무로 합천 생산자들이 출자한 경남 한살림매장을 합천지역에 개장하는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조직화 및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에 기여해 왔다.

◇‘합천 안심서비스 앱’,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정판용 부군수(오른쪽)

정판용 부군수(오른쪽)

합천군은 군이 개발한 ‘합천 안심서비스(hc Safe Together) 앱’이 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 시상식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관광체육부 등의 후원으로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은 올해 개발된 모든 앱 중 공공서비스, 생활서비스 등 6개 분야에 25개 기관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소비자들이 직접 앱을 평가하는 소비자리서치에서 고독사, 실종, 납치 등의 안전문제 해결과 사용 편의성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문가평가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개인정보보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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