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식]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 개최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이번 교육은 막연했던 가공분야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성공적인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에 적합한 남해군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총 6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남해군은 통합과정 교육에 8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는 가공기자재를 직접 다루며 실습하는 차기 가공교육 심화과정 참여 우선순위를 배정받게 된다.
남해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내달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기획, 생산계획, 마케팅 및 홍보방안, 가공기술, 식품위생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진은 농산물가공 분야 전문가들과 농촌자원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가공기자재 설치가 완료되는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 환경미화원 1명 공개 채용
경남 남해군이 환경미화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7일 남해군에 따르면 자격은 공고일 5일 기준 남해군에 1년 이상 주민으로 등록돼 있는 만 25세 이상 남녀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남해군청 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남해군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자격증 소지, 국가유공자 및 자녀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검증을 합쳐 고득점자 2명을 선발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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