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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소식]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 개최

등록 2019.11.07 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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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 남해군청 전경.

【남해=뉴시스】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이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 통합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막연했던 가공분야 창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성공적인 지역농산물 가공산업을 이끌어갈 가공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통해 교육취지에 적합한 남해군민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총 64명의 교육생이 선발됐다.

남해군은 통합과정 교육에 8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 한해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는 가공기자재를 직접 다루며 실습하는 차기 가공교육 심화과정 참여 우선순위를 배정받게 된다.

남해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농산물 가공기술 교육은 내달 1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자가 농산물을 이용한 상품기획, 생산계획, 마케팅 및 홍보방안, 가공기술, 식품위생 등 가공창업을 위한 기초이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강사진은 농산물가공 분야 전문가들과 농촌자원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다.

한편 남해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가공기자재 설치가 완료되는 12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 환경미화원 1명 공개 채용

경남 남해군이 환경미화원 1명을 공개 채용한다.

7일 남해군에 따르면 자격은 공고일 5일 기준 남해군에 1년 이상 주민으로 등록돼 있는 만 25세 이상 남녀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응시원서는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남해군청 행정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남해군 거주기간, 부양가족 수, 자격증 소지, 국가유공자 및 자녀 등에 따라 가점이 부여된다.
  
선발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체력검증을 합쳐 고득점자 2명을 선발해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11월 말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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