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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

등록 2019.11.07 16: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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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팀장 등 전문가 5명 상주

경영컨설팅·종합 금융서비스 제공

【창원=뉴시스】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1층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황윤철(왼쪽 여섯 번째) 은행장, 금융감독원 윤석헌(왼쪽 일곱 번째)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왼쪽 여덟 번째) 회장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19.1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7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BNK경남은행 창원중앙지점 1층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황윤철(왼쪽 여섯 번째) 은행장, 금융감독원 윤석헌(왼쪽 일곱 번째)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왼쪽 여덟 번째) 회장 등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 2019.11.07.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7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581 창원중앙지점 1층에서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위해 설치한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황윤철 은행장, 금융감독원 윤석헌 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영석 청장 등이 참석했다.

황윤철 행장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가 서민경제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이자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활력 넘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BNK경남은행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 개소를 통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은 매우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특히 단순 자금 지원에서 벗어나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비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실질적인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센터에는 센터장, 팀장 등 5명의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경영컨설팅과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영컨설팅은 예비 창업자 대상 창업 타당성 분석, 경영일반·법률·마케팅 자문을 하고,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대출상담 및 관련 필요 서류 안내, 고금리 대출 이용자 중금리대출 심사 및 국민 행복기금 대환대출 연계 상담, 보증기관 및 정책자금 연계 상담 등 금융 상담을 해주고, 상생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프로그램' 추진(대출금리 및 보증료 우대)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날 센터 개소식에 앞서 황윤철 행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이영석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지역 중소기업 현황을 파악하는 현장 방문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건설중장비 부품제조사인 ㈜현대정밀을 찾아 오춘길 대표와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시설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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