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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인삼골축제 이름값…내고향명품축제 대상

등록 2019.11.08 1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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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개인부문 명품축제 리더십상 받아

증평인삼골축제 이름값…내고향명품축제 대상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주최한 인삼골축제가 전국 유수의 명품축제로 도약했다.

군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3회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화천산천어축제, 함평나비대축제 등 전국 15개 유수 축제와 함께 대상을 거머쥐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점을 인정받아 개인부문 명품축제 리더십상을 받았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한 내고향명품축제는 전국 고유의 문화와 전통을 살린 성공적인 우수 지역 축제를 선별, 시상한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는 5년(2014~2018년) 연속 충북도 유망축제에 뽑혔다. 충청북도 우수축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잇달아 선정됐다.

지난달 열린 축제에는 21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축제 기간 인삼·홍삼포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팔아 축제 매출액은 2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홍성열 군수는 "증평인삼골축제 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며 "충북을 대표하는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게 행적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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