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합창 페스티벌’ 12팀의 아름다운 하모니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16일 오후 2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펼친다. 시립합창단이 주관하는 페스티벌에서는 관내 권역별, 세대별 합창단 12팀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음악으로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기대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흥시립합창단 300여명이 함께 노래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는 참여율에 대해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아름다운 무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 “지속적인 활동과 교류를 통해 합창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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