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성남시, 남성 홀몸노인 전용 ‘100세 힐링센터’ 문 열어

등록 2019.11.08 16:35: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8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노인전용 복지시설 설치

 8일 문을 연 남성 홀몸노인 전용 ‘100세 힐링센터’. (사진제공=성남시)

8일 문을 연 남성 홀몸노인 전용 ‘100세 힐링센터’.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남성 홀몸노인 전용 복지시설인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가 8일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에서 은수미 시장과 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배우자와 사별했거나 가족 해체 등의 사유로 홀로 된 만 60세 이상 남성 노인들의 자립을 돕는 시설이다.

성남시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협약해 시는 장소를 제공하고 재단은 시설 리모델링비 1억3000만원과 연간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곳에는 175㎡ 규모에 요리실, 교육실, 운동실을 갖추고 오는 25일부터 요리 교실, 정리수납, 단전호흡, 스마트폰 활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