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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130여명 모여 상호발전 모색

등록 2019.11.08 14: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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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웅경영개발원서 우수 사례 공유 및 점검

 8일 열린 용인시 ‘2019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사진제공=용인시)

8일 열린 용인시 ‘2019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 (사진제공=용인시)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마을공동체 활동가 130여 명이 8일 처인구 포곡읍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한 자리에 모여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하는 ‘2019년 마을공동체 공유마당’을 열었다.

‘나누니 커지더라’는 주제 아래 사례를 공유하고 그간의 활동성과를 점검한 참가자들은 1부에선 20개 마을공동체 사업자의 홍보부스인 마을터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고, 마을공동체의 실내악 연주와 합창 공연 등을 즐겼다.

2부에서는 1부 미션을 활용한 워크숍에 이어 공동체 그룹별로 마을의제를 토의한 뒤 참가자 모두가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숙 마을공동체팀장은 “각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서로 교류하고 홍보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찾는 자리였다”며 “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엔 현재 200여 개의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형성돼 마을마다 특색있는 목표를 갖고 활동, 삶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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