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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잡다(Job多)한 페스티벌', 취업 열기 후끈

등록 2019.11.08 15: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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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충남 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 현장에 대학생 구직 예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2019.11.08. (사진=순천향대 제공) photo@newsis.com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19 충남 청년 잡다한(Job多) 페스티벌’ 현장에 대학생 구직 예비자들로 붐비고 있다. 2019.11.08. (사진=순천향대 제공)  [email protected]

【아산=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아산의 순천향대학교는 7일 교내 체육관에서 충남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2019 충남 청년 잡다(Job多)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취업 페스티벌은 총 6 개관 87개 부스에 충남지역 우수기업 5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 청년 구직자 2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했다.

취업상담관 8개 부스에서는 해외 취업을 위한 심층 컨설팅, 역량 블랙박스 직무 검사,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 등이 마련된 가운데 4차 산업 관련 유망직종과 의료 및 바이오산업 관련 유망직종, 디지털 및 영상매체 등이 방문자들로부터 시선을 끌었다.

이밖에 구직자를 위한 면접특강과 공공기관 채용설명회, 취업 컨설팅 전문가의 조언을 통한 이력서(자소서) 작성, 기업 맞춤형 컨설팅 등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교일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갈수록 청년 취업이 어렵다고 하지만 중소기업들은 구인난을 호소하는 예도 많다"며 "구인난과 구직난이 동시에 존재하는 이런 미스매치 현상은 정부와 기업체, 대학이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해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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