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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지행역 인근서 신원미상 남성 열차에 치여 사망

등록 2019.11.08 16: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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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이호진 기자 = 지하철 1호선 동두천 지행역 인근 선로에서 신원미상의 남성이 열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오전 11시50분께 지하철 1호선 동두천 지행역 인근 양주 방향 선로에서 중장년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숨진 남성은 전동차가 경적을 울렸음에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자리에 앉아 있다 현장에서 즉사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날 사고로 양주 방향 열차 운행이 37분간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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