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기도 농정평가에도 ‘우수 기관', 상복 터진 여주시

등록 2019.11.09 15:57: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대상, 적극행정-대통령상 등

 여주시청.

여주시청.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도에서 실시한 ‘2019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1년 간의 주요 시책사업, 도정 기여도 등 농정활동 전반 27개 분야에 대해 종합평가하는 것으로 여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대왕님표 여주쌀과 농·특산물의 홍보 전략 ▲청년 및 후계농업인의 육성전략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정시책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원정석 농업정책과장은 “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여주시 농정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에 있을 예정이다.

지난 6일과 7일에도 전국에서 처음으로 하천수 사용료 징수권을 34년 만에 되찾아온 사례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초유 면역물질 진단키트의 개발로 인사혁신처 주관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여주시의 적극적인 행정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