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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석해 제주시 쓰레기 배출 패턴 찾는다

등록 2019.11.10 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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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제주시는 1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공공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사업은 쓰레기 배출 패턴 분야와 도서관 빅데이터 분야에 대해 추진하고 있다.

쓰레기 배출 패턴 분야의 경우 쓰레기 감소와 관리 최적화를 위해 쓰레기 수거 데이터와 종량제 봉투 판매 데이터 등 행정 내부 데이터와 신용카드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연관 분석해 지역별, 성상별 쓰레기 배출 패턴과 배출량을 예측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 도서 보유와 대출 현황, 소셜 데이터 등 도서관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련 부서에서 공공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동철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데이터의 새로운 활용 가치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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