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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국비 8억원 확보

등록 2019.11.10 1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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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 공모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8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SS) 자료 등을 기준으로 자전거 사고발생 다발 지역의 안전시설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장조사와 사고유형 분석, 체계적인 계획수립 등을 인정받아 특·광역시 중 최대 규모, 전국 16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국비를 포함해 15억 2000만원을 투입해 동부네거리와 태평오거리, 둔산대공원 삼거리, 장대네거리 일원을 중심으로 자전거도로 안전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종범 시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불편 개선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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