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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호관찰소, 가을 농작물 수확 지원

등록 2019.11.11 07: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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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 제공)

(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보호관찰소는 가을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아 중구 영종도 등 인천 지역 영세·고령 농가를 찾아 농작물 수확 지원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보호관찰소는 9월부터 고추, 고구마, 배, 토란, 수수 등 농작물 수확에 191명을 투입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으며 11월 말까지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보호관찰소 양봉환 소장은 “농작물 수확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영세·고령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범죄 피해가 실질적으로 사회에 환원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회봉사 농촌일손돕기는 영세·고령농가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또는 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보호관찰소에서 적절성을 심사한 후 집행하는 제도로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관할 보호관찰소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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