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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N치즈로 만든 디저트, 전북음식대전서 '상 휩쓸어'

등록 2019.11.11 11: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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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은 최근 열린 전북 음식문화대전에 참가한 3팀(6명)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1.11. photo@newsis.com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군은 최근 열린 전북 음식문화대전에 참가한 3팀(6명)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사진=임실군 제공)2019.11.11.  [email protected]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이 '제14회 전북 음식문화대전'에서 각종 상을 휩쓸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북 임실군은 최근 열린 전북 음식문화대전에 참가한 3팀(6명)이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생물산업진흥원장상 등을 각각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전북 음식문화대전은 전북 도민의 차별화된 음식과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일반인과 대학생 등 총 55개 팀의 조리 기능인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삼색 한입 치즈 호떡'(박미영·전노영)팀은 일반부 1등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치즈 한상'(이명희·정영애)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치즈 죽'(임정숙·백영숙)팀은 생물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군은 농촌 특화자원 활용 MICE 산업의 일환으로 임실N치즈를 활용한 디저트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1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문화예술갤러리에서 1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 중이며, 임실군 향토식품인 임실N치즈와 베이커리를 융합한 디저트 교육을 통해 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N치즈를 활용해 개발한 각종 디저트 제품들이 요리 대회에서 여러 개의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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